조직심리학
조직심리학은 조지 운영, 조직 내 인간관계
조직의 능률 향상 등의 조직 내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연구하는 분야로, 경영학에서 이야기하는 조직관리 분야의 핵을 이룬다. 산업현장에서 이용되는 심리학의 응용력을 사실상 무궁무진하다. 조직관리 분야에서는 지능검사와 적성검사를 이용한 신입사원 채용과 배치, 직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사원 상담에 이용된다. 또한 리어십에 대한 많은 연구들 역시 이 분야에 해당한다. 특히 리더십도 그렇지만 이런 주제들에는 주로 사회심리학 이론들이 활용되는데, 이론의 전파는 다소 늦은 편이지만 극도의 응용력을 가지고 써먹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산업 현장이나 조직 자체가 환원하다 보면 결국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인 셈이다.
지난 100년 동안 여러 학자들이 정서에 대해 내린 정의는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이처럼 다양한 정의 속에서도 몇 가지 인간 행동은 반복해서 언급되었다. 예를 들어 정서란 사건에 대한 해석으로 시작된다. 정서 경험은 여러 신체기관의 반응을 동반한다. 정서는 유전적 기제를 기초로 표현된다. 정서 표현은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한다. 정서는 변화하는 환경에의 적응을 돕는다. 그러한 적응은 생존확률을 높이며 사람들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조절한다. 등이 그러한 인간 행동들이다.
예상하겠지만 이쪽 분야는 학회들이 심리학 전 영역 중 가장 돈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취업 잘 할 목적으로 심리학과에 진학한 대학원생 얘기는 대부분 이쪽이나 소비자 광고 심리학 쪽이다. 흔히 인지라고 하는 사고와 추리는 환경에 대한 적응 과정의 일부하고 여겨진다. 그래서 인지의 구조는 진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생각이 일반적인 믿음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인기가 정서에 선행되며 사실상 정서는 인지에 의해 결정된다는 믿음이 성행하게 되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인지가 많을지라도 인지가 정서를 결정하는 일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정서적 반응 중에는 아주 신속하게 일어나는 것도 있고, 또 최소한의 정보만으로도 일어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범죄심리학은 법심리학을 뒤집어서 법을 지키 않는 자들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범죄예방과 수사 및 범죄자의 갱생을 목적으로 한다. 대중들은 심리학과 정신의학을 같으며 심리학의 정신과 의사로 생각하지 않는다. 정신의학은 생물학은 기본으로 한 학문이며 심리학은 심리학 고유의 이론과 연구 결과가 축적되어 있다. 또한 심리학은 하위 분야가 넓고 매우 세분화되어있다. 또한 고유의 이론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학문과 접목시켜 새로운 하위연구분야를 개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심리학 이론과 경제학을 접목시킨 행동경제학이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과 심리학을 접목시키는 분야, 뇌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분야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심리학은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한 분야에 관해 연구가 쌓이면 또 다른 하위 응용 분야가 생긴다. 코칭 심리학, 긍정심리학, 중독 심리학, 여성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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