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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심리학의 동기

by 정보나누미미❤️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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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심리학의 동기

인간의 행동이 인간의 의지대로 행동하도록 마련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환경이 인간의 모습을 형성해나간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생존에 좋다거나 나쁘다고 익힌 것에 따라 자신의 행동 노선을 바꾸어나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햄릿이 인간을 두고 신과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면 스키너는 파블로프가 인간을 관찰한 후 개와 다르지 않은 존재라고 한말을 주목한다.

 

심리검사, 심리치료, 심리상담 등은 심리학자의 몫이다. 그러나 대중은 때때로 정신과 의사에게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심리상담, 심리치료등을 기대한다. 정신과 의사는 생물학을 기반으로 진단을 내리고 약물치료를 중심으로 한다. 심리상담을 기대하고 갔다가 10분 내외로 진료가 끝나 실망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간혹 의사가 심리치료 등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따로 노력을 기울여 심리치료를 공부했기 때문이다. 때로는 심기 검사를 담당하는 임상심리사가 상담을 변행 하기도 한다. 임상심리학은 상담심리학과 같은 심리학 배경으르 공유하고, 겹치는 분야가 있으면 임상심리 하가 상담심리학을 따로 혹은 같이 공부했기 때문이다. 정신과 의사가 상담심리를 병행하는 경우는 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중증 정신질환 같은 경우는 간혹 정신과 의사가 약물치료와 상담과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둘 중 하나 택하는 것보다 병행할수록 정신질환이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심리학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물론, 정신질환 치료에 관한 권한이 의사인 정신과 의사에게 집중되이고 있고, 정신의학과 심리학은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정신과 의사가 심리학에 공헌한 경우도 많다.

 

인간에게는 여러 차원의 동기가 있다는 것의 주장은 동기심리학의 대표적인 주장으로 참고할만하다. 그는 동기들은 단계별로 묶어 피라미드식으로 위계화였고, 식욕이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어야 다음 욕구로 나아간다고 했다. 즉 먹고사는 문제가 만족되어야 몸의 안전을 돌 볼 수 있고, 이것이 만족되어야 소속감. 사랑. 욕구라든가 자존심, 자아실현 욕구 등 다른 고차원적인 동기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정신병은 노력하면 낫는다는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다리가 부러진 사람한데 걷다 보면 저절로 나아진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 사실 본인이 근무나 학업에 매진하는 게 아니면 심리치료만 계속해도 경증은 2~3개월 중증은 길어봐야 1년 이내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보통은 거의 다 근무나 학업에 전념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견디면서 심리치료와 약물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정실진환은 의지의 병이 아니다. 정신이 무너지면 뇌도 무너지는 것이 정신질환이며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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